2013년 4월 15일 월요일

그리드 딜리버리

이메일과 문자 위주의 웹 브라우징에서 시작된 인터넷은 스트리밍 서비스, 인터넷 전화, 인터넷TV 등으로 눈부시게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와 병행해 여기저기서 인터넷의 기술적인 한계가 드러나면서, 인터넷 기업들은 회선비 절감 솔루션으로 그리드 딜리버리(Grid Delivery)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콘텐츠를 전송하는 방식은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이용해 전국 주요 지역에 서버를 설치해 놓고 콘텐츠를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씨디네트웍스 같은 회사가 CDN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의 컴퓨터를 서버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전국 각지에 서버를 구축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드 딜리버리란=1999년 빅토리아 시크릿이 개최한 패션쇼와 2001년 `911 테러'는 전통적 인터넷의 기술적 한계를 전 세계가 인지한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100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견디지 못한 서버로 인해 정상 서비스가 불가능해진 것이죠. 두 사건을 계기로 기존의 기술보다 나은 인터넷 전송 가속 방법이나 네트워크 성능 향상 기법 등이 모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 주목받던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 기술과 P2P 기술은 콘텐츠 딜리버리(content delivery) 영역에서 그리드 기술을 콘텐츠 딜리버리 분야까지 확대해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이란 콘텐츠를 전송할 때 사용자의 컴퓨터를 각각 작은 서버로 활용, 사용자가 콘텐츠를 내려 받아 즐기면서 다른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전송하도록 고안된 기술입니다. 이를테면 사용자가 콘텐츠의 이용자인 동시에 전송자가 되는 것입니다. 개인들끼리 콘텐츠를 주고 받는 P2P(Peer―to―Peer) 기술의 변형인 셈이죠. P2P가 개인들끼리 콘텐츠를 주고받는 것이라면 그리드 딜리버리는 콘텐츠 사업자가 사용자의 컴퓨터 일부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간혹 P2P와 그리드 딜리버리를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리드 딜리버리가 P2P를 발전시킨 형태라는 점에서 구조와 개념의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동작 시간, 저장하는 객체, 하드디스크 및 네트워크 자원 사용의 제한 여부가 두 기술간 차이점입니다.

◇그리드 딜리버리를 둘러싼 이슈들=그러나 최근 그리드 딜리버리가 활용하는 `사용자 자원'이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PC이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 PC에 과부하가 걸린다는 사실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업체들이 약관 등을 통해 사용자 PC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려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사용자 컴퓨터의 유휴자원을 활용한다지만 누군가 내 컴퓨터를 허락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사용자들이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드 딜리버리에서는 클라이언트에 데이터 일부가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과 관련, 특별히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상당수 전송 솔루션은 콘텐츠 보호를 위해 별도 DRM을 채택하기도 하며, 일부 기업은 DRM 없이도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의 경쟁력은 사용자 자원을 얼마나 적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드러납니다. 국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기술은 낮은 사양의 PC에서 게임과 그리드 딜리버리를 이용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해도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클라이언트 부하를 낮추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서비스들에 적용되고 있는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은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에만 동작하도록 동작 시간을 제한하고 있고, 여유 공간의 4분의 1 또는 정해진 크기 중 작은 용량만 사용해 하드디스크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드 딜리버리는 서버 이외의 클라이언트 자원을 사용하게 되므로 사용자의 동의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동의가 필요한 이유, 사용되는 자원의 양, 자원이 사용되는 제한적인 경우를 명시, 사용자의 이해를 도와야 합니다. 모든 사용자에 대한 일괄 적용을 벗어나 동의를 한 사용자에게만 기술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향후 전망=주문형오디오(AoD), 배경음악(BGM), 주문형비디오(VoD), 셋톱박스(STB)를 이용한 VoD, IPTV, 대용량 파일 전송서비스, 그룹웨어를 통한 사내 파일 전송 서비스 등 서비스 품질이 중요한 분야들에서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 적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40개 이상의 인터넷 기업이 피어링포탈의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이용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BBC의 온라인 방송에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이 적용됐으며, 베리사인과 아카마이는 CDN서비스에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적용하고자 관련 업체를 인수ㆍ합병(M&A)했습니다. 주스트와 같이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직접 개발해 인터넷 TV 서비스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드 딜리버리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그런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세계 각 국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제휴없는 사이트 이용의 문제점

1. 저작권 문제

현대사회에서 저작권이라는 문제는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것들이 창작되어짐과 동시에 저작권이라는 것을 갖게 되며 이는 곧 해당하는 것을 창작해낸 창작자가 권리를 갖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법치국가에서 이 권리가 침해된다는 것은? 아마 좋게 끝나진 않겠죠?
~여기서 제휴없는 사이트의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제휴없는 사이트라는 의미는 통상적으로 해당 컨탠츠, 예를 들어서 드라마나 기타 영상 자료들이 해당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계약관계 없이 업로드되어 있다는 뜻이 됩니다. , 불법이라는 말이 됩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 제휴없는 사이트는 불법자료의 온상이며 업로더, 다운로더 모두가 불법컨탠츠를 알면서도 공유하는, 잠재적인 범죄라고까지도 할 수 있겠습니다.

2. 그리드 딜리버리

사실 일반적으로 저작권자와 제대로 된 제휴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정상 사이트들은 트집 잡히거나 구릴게 없고 당당하다보니 누가봐도 멀쩡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제휴가 되어있지 않은 업체들이겠죠. 이런 업체들은 본인들도 이게 정상적인 운영이 아니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사업을 접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을 올려놓고 사업 접을 시기를 미리미리 대비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업체들이 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리드 딜리버리입니다.
그리도 딜리버리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몰래 다운로드 되어 사용자 컴퓨터의 메모리를 빼먹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렇게 사용자 컴퓨터의 메모리를 빼먹으면서 다른 사용자의 다운로드 속도를 개선시키고, 그와 동시에 메모리를 빼먹는......머 이런 단계입니다. 이런 사이트 이용 시 다운로드 속도는 엄청나게 빠른 대신 컴퓨터가 점점 느려지는 경험을 한번쯤은 하셨을 겁니다. 다 이것 때문이지요.

3. 각종 애드웨어 및 악성코드 삽입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이런 애드웨어나 악성코드의 불법적 삽입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업을 접을 시기를 대비해 단기간 수익화에 신경쓴다고 했죠? 이런 각종 애드웨어들이나 악성코드의 삽입을 대가로 그 수에 따라서 엄청난 커미션 수입을 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업체들이 사업 접을 시기를 대비하는 동안 이용자들의 컴퓨터는 점점 죽어나게 됩니다. 궁금하시면 한달만 이용해 보세요. 아마 인터넷 창 띄우는 것도 한나절이 걸릴 정도로 컴퓨터가 망가질 것입니다.


첫 출발로 제휴없는 사이트 이용시 문제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문제될 수 있는 추가적인 사항과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P2P 사이트 10곳 중 6곳은 여전히 '주민번호'로 실명인증해야

여전히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해 실명인증을 해야하는 다운로드(P2P) 사이트는 10곳 중 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사이트들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 외에 실명인증 대체수단을 제공해야 하지만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정보화사회실천연합(정실련)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포털 검색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한 P2P 사이트 40개를 대상으로 전송구간 암호화(보안서버구축·SSL) 여부를 조사·분석한 결과다.

개정된 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아이핀'과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실명인증을 할 수 있는 사이트는 42.5%(17곳)으로 집계됐다.

P2P 사이트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암호화 처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운로드(P2P)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시 개인정보에 대한 암호화 처리 비율은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3곳만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처리하는 셈이다.

이어 '로그인'시는 11곳(47.5%), '실명인증'시에는 21곳(52.5%)의 사이트만이 개인정보를 암호화 처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집전화'를 이용해 소액결제 할 경우 개인정보에 대한 암호화 처리하는 사이트는 59.1%(2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을 이용한 소액결제 암호화 처리 비율이 92.5%(37곳)인 것과 대조적이다.

정실련 관계자는 "소액결제시 입력된 개인정보를 암호화 처리 하지 않으면 스니핑 등의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크다"며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웹페이지 전체를 암호화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니핑(Sniffing)이란 네트워크 상에서 흘러가는 정보를 수집하는 네트워크 도청 방법이다.

아주 간단하게 하드디스크 과부하를 없애보자


자신의 utorrent 버전을 확인하시고, 1.8.1 정식버전이 아니신 분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1.8.1 정식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1.8.1 버전에서 획기적으로 추가된 기능으로 하드디스크의 과부하를 막을수 있습니다


보통 대용량의 파일을 다운로드 하게 되면 하드디스크 과부하가 걸리면서


짧게는 1분, 길게는 10여분 동안 업/다운 속도가 현저히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을 것입니다,




환경설정 - 고급설정 - diskio.no_zero 항목을 true(사용) 으로 변경 - 확인




테스트로 대용량 파일 여러개 받아봤지만, 디스크과부하 현상은 없어지고 초반부터


10m/s 속도로 다운로드 가능하군요, 많은분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공유가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


해결 하신분들은 댓글 하나씩 부탁 드려요~

토렌트 다운속도제한

토렌트아이콘을 누르시고 오른쪽 마우스키를 누르시면
다운제한 D 라는 옵션이나옵니다.
그중에 자신이 원하는 속도를 클릭하시고
다운받으시면 속도가 하양돼는일이 별로 없을것입니다.